[울산서]굿네이버스 '사회적 나눔 문화 실천' 동참

2013.04.05 09:08:13

울산세무서(서장 장동희)는 4일 세무서 대강당에서 굿네이버스 울산본부장(박범근)을 초청, 소속 직원과 함께 사회적 나눔 문화 시간을 가졌다.

 

박범근 본부장은 '동행'이란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하였으며,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현재 자기 위치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강의 진행으로 직원들을 감동시켰다.

 

강의가 끝난 후, 직원들은 “나와 주변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접 후원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굿네이버스 울산본부는 기존에 부산·울산·경남 본부에 속해 있었으나, 올해 2월 굿네이버스 울산본부(남구 무거동 소재)로 새로이 설립되어 지역의 나눔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장동희 서장은 “이제는 세무서가 국세행정만 집행하는 기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 나눔문화는 『선택이 아닌 의무』로, 형식적이고 일시적인 행사의 틀을 벗어나, 지속적으로 사회의 그늘진 곳곳에 어려운 불우이웃에 기부문화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세무서 조사과직원들은 2010년 이후 3년이 넘게 지역 독거노인 2명에게 생활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남모르는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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