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기독선교회장…임채룡 세무사 만장일치 선임

2013.04.10 09:43:46

‘겨자씨 만한 믿음’으로 뭉쳐 서로를 향한 친교와 나눔으로 한 해, 두 해 키워온 모습이 이젠 늠름하고 믿음직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손색없이 성장하고 있는 한국세무사 기독선교회.

 

임채룡<사진>세무사가 한국세무사 기독선교회 신임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신임 임 회장은 “저보다 신앙심이 깊고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번에 선교회 회장으로 추대되어 감사하고 그저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교회 회원님은 물론 우리 세무사회 회원님을 위한 감사와 기도를 항상 드리도록 하겠다.”고 취임일성을 대신했다.

 

사실 임 회장은 이번 추대에 대해 “다른 일은 스스로 한다고 했는데 선교회는 사람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전임회장께서 천거해서 부족하다고 진솔하게 입장을 밝혔더니 원로님들이 합의일치를 봤다고 해서 더 이상 사양하는 것도 도리가 아닌 듯해서 회원을 위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

 

신앙적으로는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회원을 섬기고 나아가 세무사 회원님 섬기고 하나님 믿는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는 것이 그의 뜻이다.

 

‘아름다운 미소는 사람을 매력적으로 만든다.’는 말처럼 웃는 미소가 아름다운 임채룡 신임 회장은 호감가는 첫인상을 준다.

 

그렇다면, 과연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이에대해 “낮은 자세로 이땅에 오신 하나님은 이 땅에 평화를 주기위해 오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아 겸손한 자세로 마음에 평화를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임 회장은 “사실 하나님이 세무사라는 직업을 주신 것에 감사할 일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교에 힘쓰고 또 우리가 사회에 나누고 봉사하고 실천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온유와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세무사 기독선교회는 전국적으로 1천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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