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은 지난 21일 청렴실천 선언식 및 청렴성 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토론회는 부패방지와 청렴성 향상을 위한 일선 세관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세관 전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울산세관 전 직원의 '관세공무원 청렴실천 선언문(부패문화 청산, 공익 우선, 청렴문화 정착)' 낭독이 있은 후 대구세관 권오섭 감사담당관의 국세청 반부패활동 상황, 부패하지 않아야 할 이유 및 청렴실천 39개 덕목에 대한 실효적 실천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청렴을 세관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우선 실행이 필요한 실천문화 및 실천덕목의 정착·확산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한편 울산세관은 이번 청렴실천선언 및 토론회를 기회삼아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