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신라대 학생 진로체험행사 개최

2013.05.10 15:57:39

개관한 지 3년이 된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이승호)의「세미래 홍보관」이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납세의식 확립을 위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세금체험학습장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청 관내 55개 학교 3,615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도 26개 학교 1,500명의 학생들이 방문하거나 예약을 하는 등 방문학생 수가 해마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

 

( ’10년 164명→ ’11년 1,227명→ ’12년 2,224명→ ’13년 358명 완료, 1,100명 예약)

 

이러한 추세는 학생들이 세금교육을 다소 딱딱하게 여기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세미래홍보관 관람은 물론, 액션룰렛을 이용한 세금퀴즈, 파워포인트 교육, 세금송 따라 부르기 등, 짜임새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 위주로 진행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대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내용을 추가하여, 국세청의 역할과 세정홍보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등 세금교육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5.10일에는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신라대학교 세무회계학과 학생 80명을 초청해 진로체험활동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히 간부회의실을 개방한 이날 방문은, 부산국세청 소개와 국세청 역할을 홍보하고, 국세공무원이 되는 길을 설명한 후, 세미래 홍보관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국세청 소속으로 같은 대학 출신인 선배(징세법무국 7급 이병훈)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궁금한 점을 자유로이 질문해 보는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부산국세청의 세미래 홍보관은 지난 1월 2일, 한 눈에 보는 부산국세청 세정사, 세무서 변천 체계도, 추억의 문서관 등의 특색있는 콘텐츠는 물론, 서울 소재 국세청 조세박물관의 우수한 전시 콘텐츠도 동시에 열람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여 재개관한 것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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