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식 세무사,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출마선언

2013.05.20 19:14:55

중부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를 지낸바 있는 정범식 세무사<사진>가 중부지방세무사회장에 출마했다.

 

연대입후보 부회장 후보는 박홍배 세무사와 최훈 세무사가 나선다.

 

 

정범식 회장 후보자는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의 변을 통해 “제대로 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회원 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책을 강구하겠다”면서 “회원 단합과 자부심이 충만한 중부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부회원이 낸 회비의 35%는 중부회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지방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권을 지방회로 환원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신규 개업 회원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제대로 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회원들에게 공약했다.

 

특히 회원 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회무 운영에 있어 지방회의 자율권 확대와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 걸었다.

 

국립세무대학 2기인 정범식 회장후보는 그간 중부세무사회 연구이사, 총무이사,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위원 등을 역임해 왔으며, 재임기간 동안 회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선거 공약 사항>
▶회원의 단합과 화합 및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중부회원이 낸 회비의 35%는 중부회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현재 약 27% 정도만 중부회원을 위해 사용함)
▶신규 개업 회원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제대로 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회원 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 강구
▶회무 운영에 있어 지방회의 자율권 확대 및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지방회 사무국 직원의 인사권을 지방회로 환원

 

정범식 중부회장 후보 프로필
▶64년 ▶경북 상주 ▶국립 세무대학 내국세학과 졸업(2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세정학과 졸업(경제학석사) ▶수원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박사) ▶(사)국세동우회 부회장(현) ▶한국재정정책학회 부회장(전) 및 이사(현)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위원(전), 국제협력위원(현) ▶중부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총무이사(전) ▶경기도고문세무사 및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현) ▶수원지역세무사회장 및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장(현)

 

박홍배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
▶57년 ▶서울 ▶숭실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무행정학과 졸업(석사) ▶국세청 15년 근무(전) ▶세무법인 나라 대표세무사(현)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 위원회 위원(현) ▶중부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전) ▶동안양지역세무사회 회장 및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회장(현)

 

최훈 러닝메이트 부회장 후보
▶58년 ▶인천 ▶인천 부평고 ▶서울디지털대학교 재경회계학부 4년 졸업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MBA(석사)과정 재학 중 ▶국세청 공무원 24년 재직(1977 ~ 2001) ▶세무법인 정석 송도지점 대표(현) ▶인천 부평로타리클럽 제26대 회장 역임 ▶고용노동부 자영업자 고용보험 자문위원(현)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현)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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