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부산사랑 우수 인재상」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올해 수상 7회째를 맞는「부산사랑 우수 인재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부산시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부산상공회의소가 선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대학부문 2명, 기술․연구부문 1명, 문화부문 1명 체육부문 1명 등 4개 부분에 총 5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각 600만원의 상급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상 대상자의 나이를 만 35세 이하로 제안해 각 분야의 젊은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6월 14일(금)까지며 6월말에서 7월초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심사위원회는 지역 사회 각 분야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시상식은 부산상의 창립기념일인 7월 19일(금) 11시에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 추천과 관련한 문의는 부산상의 기업지원팀(051-990-701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