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섬유류 분석 상이사례집 발간

2006.02.20 00:00:00

세율 신속결정 도모


대구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이 지역 중소 섬유업체들을 위한 섬유류 분석상이 사례집을 발간했다.

대구세관은 최근 지역 섬유업체들이 품목분류 착오로 수출입 신고시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섬유류 분석 상이 사례집을 발간했다.

섬유류 분석상이 사례집은 민·관 합동 TEXTILE 연구회의 연구 성과물로, 대구세관은 지역 중소 섬유업체 150개 업체와 관내 관세사무소에 배포해 지역섬유업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섬유류 수입시 품목분류 또는 세율 신속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세관은 섬유업체들의 수출입 제품에 대해 관세행정상의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민·관합 동 TEXTILE 연구회'를 발족한 이래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지역 섬유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섬유류 표준품명·규격집과 관세환급 추징사례집도 발간한 바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