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환 서로 감싸며 희망키우길"

2006.02.23 00:00:00

대구세관, 관우부부의 밤 행사 개최


대구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은 최근 관내에서 부부가 함께 관세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관우부부의 밤' 특별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Human-Customs 2010(일할 맛 나는 세관, 행복한 관세인) 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대구세관은 관내에서 근무하는 부부 관세공무원 8쌍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고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흥석 대구세관장은 "관우부부로서 불편함도 있겠지만 애환을 서로가 감싸주면서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고 "관세청이 2004년 49개 정부부처 중 혁신 1위, 2005년 정부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성과는 부부 관세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한몫을 했다"고 강조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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