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 상당 모의 총기밀수 적발

2006.03.20 00:00:00

대구세관


대구본부세관(세관장·최흥석)은 지난 9일 미군사우체국을 통해 모의 총기류를 밀수입한 진某씨(30, 대구시 대명동)와 이某씨(30, 대구시 만촌동)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미군 캠프워커에 근무하는 진某씨 등은 모의총기류를 같은 부대에 근무하는 미군인 J씨 등 4명의 군사우편함을 이용, 서바이벌 게임용 모의총기류 25정 시가 3천만원 상당품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구본부세관은 이 사건과 관련 미군인 등 4명에 대해서도 관세법 위반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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