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수는 346개체로 전년동월의 423개체 대비 18.2% 감소, 전월의 344개체 대비 0.6% 증가했다.
2013년 7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지역 주력 산업의 매출 부진, 가계 부채 증가,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상실 등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던 전년동월에 비해 18.2% 감소하였다.(소규모 창업 구성비 4.6%p 상승한 70.8%)
업종별로 분석하면, 부동산 및 장비 임대·서비스업 관련 창업이 전년동월대비 3.3% 증가한 94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유통업에서는 31.6% 감소한 80개체, 제조업은 29.7% 감소한 78개체, 건설업은 8.3% 감소한 44개체, 운수·창고·정보통신업은 10.0% 감소한 27개체로 조사됐다.
자본금 규모별로 분석하면, 5천만원 초과~1억원 미만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고, 소규모 창업(자본금 1억원 미만) 구성비는 70.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