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세무서(서장 한창목)는 5일 오전 10시 신축청사(부산 광역시 수영구 남천동로 19번길 28)에서 준공식을 갖고 품격 높은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서병수, 류재중 국회의원, 최상곤부산지방세무사회장 및 부산 남구청장․수영구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모범납세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영세무서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에 대지 3,759㎡, 건축 연면적 7,932㎡ 규모의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2년 1개월의 공사 끝에 준고에 이른 것이다.
이승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청사를 완공한 공사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직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