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안성, 평택 상공인들과 연속 간담회 개최

2013.09.09 11:05:33

평택세무서는 지난 3~4일 연속으로 장경상 서장이 안성상공회의소와 평택상공회의소를 차례로 방문해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성, 평택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지역 상공인 150명을 대상으로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이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 간담회를 시작으로 4일에는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간에 걸쳐 국세행정과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 질문(평택세무서 5개과 과장 배석)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경상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서 중소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 이라는 주제로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국세운영 방향과 납세서비스, 세무조사 등 가업상속에 대한 최고경영자가 알아야 할 세무 관리와 절세전략 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장 서장은 또 “납세자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납세자를 배려하는 세정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싶었다”며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공회 회장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세무서의 세정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함께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장경상 서장은 끝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욱 납세자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선진화된 국세 행정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은 “세정 간담회가 평택 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회원사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무행정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런 간담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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