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서장 장경상)는 지난 5일 팽성실내체육관에서 장경상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지난 여름동안 많은 업무와 더위에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과 후 진행된 행사에는 소통▷화합▷한마음 이라는 슬로건으로 각 과별 6개 팀으로 참여해 피구, 2인삼각경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토너먼트로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평소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동심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식사 후 장기자랑에서는 평소 숨겨왔던 끼를 맘껏 발휘했다.
장경상 서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직원 상호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하반기 업무에도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 우승팀은 부가가치세과, 준우승은 조사과, 3위는 소득세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