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최상곤)는 11월 8일 일본 오사카 긴끼세리사회관을 방문하여 일본 긴끼세리사회와 ‘국세부과 및 징수에 관한 기본법 비교’라는 주제로 제 9차 한일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풍요의 계절 가을에 긴끼세리사회를 방문하여 존경하는 미야타 요시미 회장님 및 긴끼세리사회 임원과 회원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 그동안 8차례의 학술토론회를 통해 양국의 세정전반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깊어진것처럼 이번 학술토론회 역시 아주 유익한 토론회가 되리라 확신하며, 끝으로 토론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임원 및 국제부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측에서는 ‘일감몰아주기 증여의제 과세제도’라는 부제로 일본측에서는 ‘세리사와 사회공헌’이라는 부제로 3시간에 걸쳐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학술토론회는 1991년에 우호친선협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을 오가며 세법 및 세무사제도등에 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최상곤 회장, 박재우 신현동 부회장, 김성겸 직전회장, 한계춘 한국세무사회 이사, 이종수 상임총무이사, 조창호 정화위원장, ,그리고 곽태순 상임국제이사 및 국제위원 등 21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