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세무서(서장 최정식)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도농상생을 위한 1사1촌 봉사활동의 하나로 최근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암마을 을 찾아가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정식 서장을 비롯, 거창세무서 전 직원은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2011년 10월부터 자매결연을 한 구암마을에 농산물 구매 등 농촌사랑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거창군 삶의쉼터를 찾아가 연로하신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준비해온 기금 전달 및 ‘사랑의 밥퍼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추석면절에는 자매결연을 한 거창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 용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펼쳐 지역 납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정식 서장을 비롯하여 거창세무서 전 직원은 매달 월급에서 조금씩 돈을 적립해 명절이나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