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주최하는「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상담회」가 3일(화), 오전 10시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렸다. 상담회는 후쿠오카에서 9개 기업, 부산에서는 27개 기업이 참여해 1:1 수출입 상담이 진행되었다.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 상담회」는 양 지역 간 기업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무역상담회는 후쿠오카 상의에서 열렸으며, 부산에서는 9개사가 참가했으며, 후쿠오카 11개사가 참여해 27건의 상담실적과 25만불의 계약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한편, 상담회에 앞서 후쿠오카 9개 기업의 참가자들은 메가마트와 르네시떼 등 부산의 대형유통업체를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