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설 맞이 관내 사랑의 성금 전달

2014.02.03 09:37:14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부산지방세무사회 관내「대연1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영훈)」와 북부산지역세무사회(회장 강정순) 관내 「에바다보육원(원장 황용점) 」그리고 수영지역세무사회 (회장 강연경) 관내 「대한노인회 부산지부」(사무국장 이동환), 통영지역세무사회 (회장 박재위) 관내「거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손복식)을 찾아「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을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있고, 그 외에 부산회원들은 본인의 경조사가 생기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서 명절마다 관내 센터를 찾아 주변이웃을 돕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동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성금전달을 해주셔서 주민들도 세무사들은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걸 잘 안다”면서 “늘 주변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주시는 점 동주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황용점 원장은“에바다 보육원은 작은 보육원이라 후원이 많이 없어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세무사회에서 도와주셔서 너무 큰 보탬이될거 같다”며 보육원생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하였다.

 

또 이동환 국장은“ 독거노인들은 일년 중 특히 설날에 가장 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던데 세무사회에서 오늘 주신 성금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거같다”고 말했다.

 

손복식 회장은“ 장애인들은 정상인보다 더 쓸쓸하고 힘든게 설날과 같은 명절인데 이번 세무사회에서 주신 성금으로 좀더 따뜻하게 보낼수 있게 된거 같아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성금 전달식에는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강정순 북부산지역세무사회 회장, 박재위 통영지역세무사회 회장, 이종수 상임총무이사가 참석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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