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2월 25일 부산벡스코 3층 대강당에서 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회계연도 제 2차 회원보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최상곤회장은 인사에서 “1월부터 부가가치세신고 2월 연말정산 3월 법인세신고를 시작으로 5월까지 개인소득세신고까지 우리의 업무 90%가 상반기에 걸쳐 있어 봄과 함께 업무가 시작되었다"면서 "특히 전자신고 세액공제가 유지되도록 노력해온 정구정 회장에 부산지방세무사회 전회원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또 "4대보험도 세무사들이 신고하여 국고보조금을 받을수 있도록 법률개정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이런 업무영역확대로 우리는 세무사로서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면서 "우리가 혜택을 받는 만큼 되돌려 줄 수 있는 기부문화가 확산, 실천 되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회원여러분 세무사의 생존권을 지켜줄 우리의 회계프로그램인 사랑II 사용을 전회원이 확산하여 주시고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경력진원 양성으로 신규직원유입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부산지방세무사회가 세무행정과 세무사계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교수 본회부회장이 2013회계연도 제2차 회원보수교육에 2013년 개정세법 주요내용등 2014법인세 신고안내 추가사항과 법인세 신고 유의사항등을 강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