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제48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14.03.03 11:09:42

중부세무서(서장·정용삼)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해 국세청 조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세무서는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에서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세청장, 관세청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유공공무원 등이 참석한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세무서는 서울시 중구 필동, 을지로 6~7가 등 영세인쇄업자 및 집단상가 밀집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세정환경이 좋지 않지만 서장과 전 직원이 일심단결 하여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정용삼 서장은 관내 업종 대표자와의 면담 등으로 납세자와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으로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면서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1956년 경북 영천생인 정용삼 서장은 1976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이후 국세청 조사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교육원교육원 교수과,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공주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과장, 동작세무서장을 거쳐 작년 7월부터 중부세무서장을 맡고 있다.

 

이날 중부세무서는 3일 오후 1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외빈을 초청, 제48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고 명동 한일관 이동석 대표를 일일 명예세무서장, 김동성 세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중부세무서는 오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있었던 기획재정부 주관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청 조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대통령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정용삼 서장은 표창장과 포상품을 직원 대표에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을 실천한 (주)투데이아트 박장선 대표이사에게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마하코리아(주) 랄프자이비츠 외 23명에게 모범납세자 또는 세정협조자 상을, 유공공무원 11명에게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장 등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정용삼 서장은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민원봉사실에 33번과 48번째 내방한 민원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국세청이 국민 행복에 기여하는 기관이라는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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