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연근)은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14. 3. 3(월) 오전 9시30분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 세정협조자, 초청인사, 종사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1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 이미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엄재홍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하였으며, 모범납세자 등 포상, 납세자 대표(부산상의 회장) 기념사,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의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모범납세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BS부산은행실내악단의 축하 연주와 모범납세자 영상 소개 및 2013년 학생세금문예작품 입상작도 전시하여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부산지방국세청 관내에서는모범납세자 286명, 아름다운 납세자 5명, 모범근로자 12명, 세정협조자 51명, 우수기관 2개 기관, 유공공무원 165명 등 총 52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열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는 부산국세청 관내 모범납세자 8명과 우수기관 1곳 등 총 9명이 참석하여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 12명, 아름다운 납세자 2명, 세정협조자 4명, 유공공무원 6명, 우수기관 1개 기관이 참석하여 기획재정부장관 등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하 16개 세무서에서도 이날 자체적으로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자 등 포상을 했다.
부산지방국세청과 관하 세무서는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성실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납세자의 접근도가 높은 지역 케이블방송 및 대형 문자전광판을 통하여 「납세자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학생들이 올바른 납세관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사 1층 세미래홍보관에서 세금체험학습을 연중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선 세무서에서는 「어린이 일일 세무서장 체험」행사, 세정간담회·설명회 등 대면홍보를 3월 중 개최하는 등, 성실납세문화 조성행사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