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연근)은 지나 5일 오후 부산청 8층 간부회의실에서 부산청 사무관이상 간부 및 세무서장(총44명)이 한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김연근청장 부임 후 첫 관서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배경은 2014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부산지방국세청 차원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주요회의 내용은 지방청 각 국실별로 업무지시전달과 관서별 특성에 맞는 세원관리, 운영방안 발표 등 납세자가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세원관리에 역점을 두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김연근 청장은 '국민이 실뢰하는 공정한 세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지방청 간부와 일선 관서장이 소통함으로서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 동력확보 등 경제 활성화 지원 및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 기틀마련과 일선관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