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제6회 확대임원회 개최

2014.03.10 09:31:00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7일 회의실에서 제6회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는 지난해 소통과 화합 단합이라는 슬로건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로 발전했다"며 "특히 정구정 회장이 줄기차게 추진한 세무명칭 사용금지 등 50년 숙원을 성취한데 이어 정부가 강력 추진한 전자신고 세액공제 폐지를 저지해 1만여 회원들의 권익침해를 막아냄으로써 세무사의 위상과 업무영역을 확대한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한 "세무사랑II 세무회계프로그램의 보급을 확대해 회원들의 비용을 절감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신규직원 양성화와 집중관리가 우선시 돼야 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착안해 각종 교육 및 업무 등으로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난 7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를 방문했다.

 

이날 부산세무사회 방문에는 김 청장을 비롯해 임광현 세원분석국장, 임호택 법인신고분석과장이 참석했으며, 4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세무사회 임원진과 환담을 나눈 후 간담회를 가졌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김연근 청장을 비롯해 임광현 국장, 임호택 과장이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직접 방문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근 청장은 "부산청장으로 부임한 이후 부산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을 빠른 시일내에 만나 세정동반자 관계를 확고히 하고 싶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한 "납세자와 국세청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지역경제인단체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납세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더욱 자주 만남을 가지며 상호협력과 세정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자"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