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 제 40회 정기총회 개최

2014.06.23 09:15:58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 3층 컨벤션 홀 대강당에서 40회 정기총회장 회를 회원 9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본회 정구정 회장을 비롯하여 부산시장으로 당선한 국회재정 위원으로 활동한 서병수 신임차기 시장,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재 회장, 부산지방국세청 김연근 청장, 부산청 세원분석국 임광현국장, 부산청 개인신고분석 김순태 과장 등 내 외빈 다수와 지방회 역대 회장 및 회원 9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의 인사

 

최상곤 회장의 인사에서 “지난 1년간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조세 전문가의 위상을 확립한 한해였고, 이러한 쾌거는 본회 정구정 회장의 열정과 회원 여러분들의 소통 및 화합된 힘의 결과로 이루었다"면서 " 부산지역세무사회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고심하고 노력하고 충고와 고견을 제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구정 본회 회장은 “그간 저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해준 덕분에 회무에 열정을 가지고 지난 1년간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하며, 남은 임기동안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항상 노력하는 본회 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병수 신임부산시장은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서 축하의 인사를 하게 되어 영광이며 부산지방세무사 회원들과 부산시민들의 사랑에 감사의 뜻으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시장으로 남을 것이며 끝까지 도와 달라고” 했다.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하여 세정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세정지원을 강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그러나 탈세자는 엄중하게 처리해 나갈 것 이며, 성실납세자에게는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지방세무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해준 회원 들과 부산지방국세청 직원에 대한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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