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부산챔버스퀘어 개관

2014.06.24 09:00:15

부산경제와 기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공간 문 열어

부산 기업과 경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과 비즈니스 시설이 어우러진「부산챔버스퀘어」가 문을 연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3일 오전 10시,「부산챔버스퀘어」개장식을 갖고 전시관을 포함한 기업지원시설의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챔버스퀘어」는 부산상공회의소 1층 로비 825㎡를 리모델링해 전시관과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전시관은 부산 최초의 경제·기업 관련 종합전시관으로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경제에 대한 역사관, 부산기업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지원시설로는 부산상공회의소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증명발급을 포함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업지원센터와 기업인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비즈니스룸, 소규모 세미나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이 있다.

 

「부산챔버스퀘어」는 상공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데 의미가 있고, 스퀘어(square) 즉 광장이 가지는 소통의 상징처럼 시민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부산챔버스퀘어」는 지역기업을 소개하고 알림으로써 기업인에게는 긍지와 자부심을 부여하고 시민과 청소년들에게는 부산경제의 어제와 오늘, 미래 그리고 부산의 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은「부산챔버스퀘어」가 시민들에게 부산경제와 기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소통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으며, 더불어「부산챔버스퀘어」가 전하는 지역우수기업에 대한 정보들이 기업정보 부재로 인한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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