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 수 는 363개체로 전년동월의 354개체 대비 2.5% 증가, 전월의 407개체 대비 10.8% 감소했다.
‘14년 5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해운대구와 부산진구에서 부동산 및 장비임대·서비스업, 유통업 관련 창업이 증가한 가운데, 최근 지역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따라 건설업도 소폭 증가하였으나, 내수경기 침체 심화, 원화강세 등으로 지역 제조업 관련 창업심리는 위축되면서 전체 개수는 전년동월대비 2.5% 증가에 그쳤다.
업종별로 분석하면, 부동산 및 임대업·서비스업, 유통업이 가장 많았고, 자본금 규모별로 분석하면, 소규모 창업(자본금 1억원 미만) 구성비는 전년동월의 71.8% 대비 3.8%p 하락한 68.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