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희망의 끈' 운동 전개, 이웃 돕고 음악회로 소통

2014.11.25 11:08:41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안동범)이 다음 달 17일 지역 이웃들에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희망의 끈 잇기 운동」110가구 후원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대전청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끈 잇기 운동”이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듯이 희망의 끈으로 연결된 가구가 어느새 110가구를 넘어섰고 한 가구당 분기별로 50만원씩 연간 4회를 계속적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이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현실을 그저 안타깝게만 느끼고 있을 때, 대전지방국세청은 불행 속에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뜻 깊은 운동을 묵묵히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는 대전국세청과 뜻을 같이 한 (사)석성일만사랑회 및 ㈜CMB대전방송, 대한상공회의소, 충남대학교 병원, ㈜진합, ㈜홍익기술단, ㈜라이온켐텍, ㈜삼진정밀, ㈜충남도시가스, ㈜남선기공, 길산스틸(주)의 참여하고 있다..

 

안동범 청장은 10여 년 전 평택세무서장 재임시절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과 작은음악회를 통해 소통하고 나눔과 섬김의 행복세정. 복지세정의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천안함 유가족 초청 음악회, 다음달 17일에는 “희망의 끈 잇기 운동”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패 증정 및 감사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청 관계자는 “해마다 100가구씩을 늘려 '희망의 끈 잇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러한 운동이 대전청 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지난해 대전 CMB 아트홀에서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제4회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방청 잔디광장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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