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개청식 갖고 업무 개시

2015.04.01 16:56:26

아산시를 관할하는 아산세무서(서장 김상훈)가 1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57-29에 소재한 청사에서 개청한 아산세무서는 인구 30여만명의 아산시 전역을 세원관리지역으로 5개과, 정원 77명으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유기준 시의회의장, 김주원 천안지청장, 윤중섭 아산경찰서장,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의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 모범성실납세자, 아산세무서 유치추진협의회(회장 구연찬) 회원 등이 참석하여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개청준비단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아산세무서가 아산시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를 받는 명품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훈 아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아산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하고, 납세자를 섬기는 마음으로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2명의 성악가로 구성된 아산시립합창단이 수준높은 축하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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