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일 직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제60회 현충일을 앞두고 조국광복과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던진 순국열사 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청장을 비롯한 대전청 간부와 직원 100여명은 현충원 참배 후 애국지사 묘역으로 이동해 4천여위의 묘지에 태극기를 달아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대전청장은 방명록에 “국가수호를 위한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재정역군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