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중소기업 방문, 근로소득자와 현장 소통

2015.07.08 11:51:55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형중)은 금년 2월에 이어 7일 충남 천안 소재 중소기업을 방문해 ‘감사행사’ 와 ‘현장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기 몫의 세금을 묵묵히 납부하는 근로소득자의 성실납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기위해 마련했다.
 제한된 근무시간으로 궁금한 세금문제가 있어도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연말정산,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근로장려세제 등 모든 세법에 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등 「찾아가는 현장세무상담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국선대리인 제도, 권리보호요청 제도 등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정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김형중 대전청장을 비롯 청 국장 등 대전청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배식도우미로 참여하여 근로자들 한명 한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행사도 가졌다.
 배식을 마친 후  김형중 대전청장은 “근로소득자가 세금고충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 현장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를 귀담아 듣고 세정에 반영하는 한편,  근로자의 근로의욕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청은 10일, 15일 이틀간 대전 및 충북 진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감사행사와 세금에 대한 현장소통의 행사를 갖는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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