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도 실태조사

1999.08.16 00:00:00

생활필수품등 중심

 대구지방국세청(청장·서상주(徐相柱))도 이들 전 품목에 대한 유통실태 추적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생활필수품 가전제품 음반 등을 중심으로 세금계산서 수수질서 실태조사 대상품목을 선정, 유통과정에서부터 세금계산서를 제대로 주고 받지 않거나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부 세금을 포탈하는 자료상에 대한 실태조사를 펼치기로 했다는 것이다.

 대구청은 이를 위해 청량음료 식용류 라면 일용잡화 화장품 등 일상생활필수품과 주류 가전제품 CD 등 음반 업종에 대한 유통실태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대구청은 또 국제통합전산망을 적극 활용해 지난달 부가세확정신고 실적을 토대로 매입세금계산서와 매출세금계산서를 비교해 세금계산서 누락이 많거나 자료상의 허위증빙이 많은 탈루 혐의자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사를 크게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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