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서장 유세영)는 추석을 앞두고 세정협의회와 함께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지난 23일 장애인시설인 ‘예진원’을 방문해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세영 서인천세무서장을 비롯한 최원수 운영지원과장, 심승일 세정협의회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인천 서구 공촌동 소재 지역 방위를 담당하고 있는 제507 보병여단 1대대 (대대장 조정근)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국방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고, 대대장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일선부대와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했다.

유세영 서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국민과 기업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다”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