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12일 사과, 자몽 400ml페트 2종으로 구성된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4년 연속 100%주스 세계 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과즙탄산음료로, 페트병 목 부분이 긴 독특한 모양에 밝은 녹색과 분홍색을 패키지에 적용해 보기만 해도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톡톡 튀는 탄산에 10%의 과즙 첨가로 과일 본연의 달콤함을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하나를 선택할 때도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컬러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선보인 ‘마운틴듀 롱넥보틀’에 이어 스테디셀러 제품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355ml 캔으로 판매중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오렌지, 포도, 복숭아, 망고 총 5종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사과와 새로운 맛인 자몽을 더한 롱넥보틀은, 신선한 과육의 색처럼 밝은 초록색(사과) 패키지와 분홍색(자몽) 패키지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색다른 과즙탄산음료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롱넥보틀로 청량감과 달콤함을 눈과 입으로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