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는 최근 ‘늘푸른나무 봉사동아리’가 1사1촌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1촌운동은 지난 2003년부터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기업 및 관공서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서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천시 백운면 평동2리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내실있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직거래장터와 봉사활동을 동시진행하며 부족한 힘을 보태는데 주력했다.
강서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늘푸른나무 봉사동아리 28명은 사과 수확 후, 주민들과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서 늘푸른나무 봉사동아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자율적인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에 앞장설 수 있는 봉사동아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