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저소득층에 총 6억 5천만원 상당 월동용품 전달

2015.12.01 16:54:16

 

 

 KT&G(사장 백복인)가 전국 저소득 가정에 총 6억 5천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전달하는 ‘2015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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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난방텐트, 연탄 등 월동용품을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KT&G 지역본부와 공장이 위치한 전국 21개 지역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대전, 충청지역에서는 본사를 비롯한 신탄진공장, 천안공장, R&D본부, 충남, 충북본부 등 6개 기관이 김장 28,300kg을 비롯해 쌀과 연탄, 난방텐트 지원에 참여한다.

 

 KT&G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원 품목에 포함된 난방텐트는 겨울철 난방온도 유지를 위해 거실이나 방 안에 설치하는 실내용 텐트로, 보온 효과가 뛰어난데다 반영구적 사용으로 난방비를 지속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수혜자들로부터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KT&G는 지난 해 500대에 이어, 올해에는 난방텐트 1,000대를 지원하고 직원들이 수혜 현장을 찾아가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물품 구입비용은 KT&G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상상펀드’에서 전액 지원된다.

 

 지효석 KT&G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월동용품을 직접 땀 흘려 전달하다 보니 직원들이 느끼는 보람과 나눔의 의미도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이번에 전해드린 월동용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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