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11월의 부산경남세관인’에 전지하 행정관 선정

2016.11.18 14:54:13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부산세관 전지하 관세행정관을 '11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18일 시상했다.

 

 전 관세행정관은 과산화수소로 표백된 중국산 불량조미오징어채 166톤(15억원 상당)을 수입한 업체검거 및 타인의 명의를 빌려 중국산 조미오징어 특혜세율적용 추천권을 부정발급 받아 282톤(26억원 상당)의 세액 3.4억을 포탈한 관세사범을 검거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분야별 유공자로서 ‘일반분야’에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운영으로 신입직원 조기 전력화에 기여한 장다영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고, ‘통관분야’에는 ‘수하인이 국내에 없는 유령업체’ 등을 정보분석하여 관세 등 4억7천만원 추징한 한경화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으며. ‘심사분야’에는 다국적기업 수입물품의 거래가격 왜곡에 따른 세액탈루 55억원을 추징한 김교년 관세행정관이, ‘감시분야’에는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에 최적화된 ‘항만감시 실무 매뉴얼’을 제작한 이중곤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다. 부산본부세관은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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