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전 구미시장 친정 표밭갈이 분주

2006.03.13 00:00:00

대구·경북 13개 세무서 방문 격려


세무관료 출신으로 5·31 일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김관용<사진> 전 구미시장이 옛 직장이면서 친정인 세무관서를 일일히 찾아 다니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지난달 27일 구미시장직을 퇴임한 김관용 전 구미시장은 지난7일 대구청 관내인 경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이날 포항세무서 등을 방문했는데 앞으로 대구시와 경북도내 13개 세무서를 모두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일은 경주세무서와 경주시청 그리고 포항세무서를 방문했는데 세무관서를 방문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출마자는 세무서에서 각 과를 순시하며 후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본인이 과거 세무공무원시절를 환기시키면서 모두 희망을 갖고 일하는 직장이 되기를 주문했다.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출마자는 구미세무서장과 용산세무서장 등을 거친 전직 세무관료출신으로 지방차지시대를 맞아 구미시장을 3번이나 연임하는 등 경제관료로서 훌륭하게 지방살림살이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도지사 선거에 출마표를 던지고 얼굴 알리기에 온힘을 쏟고 있는 김관용 출마자는 낙후된 경상북도 건설에 앞장서서 지금까지 경제 행정 등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지식 그리고 무엇보다 경제를 살려 지역민들이 다같이 잘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출마의 뜻을 밝히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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