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우리 경제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의 시기를 맞아 기술적 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거대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법 집행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을 확립해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더욱더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또 자발적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힘써 납세자로부터 신뢰받고, 성실한 납세자가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고질적·지능적 탈세는 엄정하게 대응해 성실신고가 최고의 절세임을 인식시켜야 한다”면서 “열린 마음으로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서장은 끝으로 “직원들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기차고 즐거운 북인천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협동심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