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해 국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명수 서장은 간담회에서 “지역경제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한의 세정을 지원하겠다”며 “현재의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는데 여성기업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나 서장은 또 일자리 창출, 4차산업 혁신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영세 납세자에 대한 조사유예, 민생지원 소통 추진단 운영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세청 역점 추진업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부천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세정환경 조성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