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新납세서비스선언민원실 등 새단장

1999.09.23 00:00:00

`발로뛰는 서비스'어디든 부르세요

대구지방국세청(청장·서상주(徐相柱))과 산하 13개 세무서가 제2의 개청이란 구호에 걸맞게 전직원들이 대국민납세서비스 정신으로 단단히 무장하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온갖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어서 제2의 개청은 조기에 정착돼 성공을 거둘 전망이다.

대구청은 지방청과 일선세무서는 납세자편의 위주로 민원봉사실을 말끔히 단장하고 모든 세무민원을 한곳에서 일괄처리하면서 최대한 납세자편에서 국세행정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청은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만들어 납세자들의 고충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발로 뛰는 납세서비스 선언까지 하고 나섰다.

대구청은 민원이 많이 몰리는 경실련과 참여연대 소비자연맹 YMCA 등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언론사 등을 세금민원 모니터기관으로 선정해 각종 세무민원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 놓고있고 또한 세무사회 공인회계사회 등과 연계해 민원이 발생하면 법적이나 제도적 구제이전에 해결가능한 민원은 찾아가서 상담후 가능한한 해결을 해주기로 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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