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관내사업자 카드가맹 적극유도

1999.09.30 00:00:00

  대구지방국세청(청장·서상주(徐相柱))은 관내 전문직종사자와 간이과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신용카드가맹 권유작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기 시작했다.

대구청에 따르면 이번 신용카드가맹 추가지정 대상자들은 연매출 4천8백만원이상의 음식점과 숙박·서비스업, 직전연도 수입금액 6천만원이상 병·의원과 학원, 지난해 수입금액 4천8백만원이상의 세무사 회계사 법무사 등의 전문직사업자 등이다.

대구청은 특히 이달중으로 이들 신용카드 가맹지정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가입안내문을 발송한 뒤 늦어도 오는 11월 말까지는 가입토록 권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오는 11월말까지도 신용카드 가맹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입지정서를 발송한 뒤 여기에도 불응할 경우에는 세무조사 등의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구청의 신용카드 가맹실적은 지난 7월말 현재 5천85개 대상 사업자 가운데 3천8백29개 업소가 가입해 75%의 가맹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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