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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석(李柱碩)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8일 울산·동울산세무서를 초도순시했다.

울산 金鍾石 서장, 동울산 이준성 서장은 업무보고에서 `납세자에게 만족과 기쁨을 주는 감동적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세무관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兩서장은 이를 위한 실천지침을 마련, 21세기 선진세정 구현을 위해 직원 소양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MF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벤처·수출 및 경영애로 기업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李柱碩 청장은 지시에서 “국세행정 개혁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적정비 등 제반준비업무를 철저히 수행해 조직개편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李 청장은 또 울산·동울산세무서 통합으로 인해 납세자의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