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장들 일선순시 - 부산청

1999.07.12 00:00:00

조직개편준비 차질없나 살펴



  부산지방국세청 이주석(李柱碩) 청장은 부임후 첫관내 일선세무서를 순시 업무보고를 받고 국세행정 개혁 및 원활한 세수확보, 음성·불로소득자에 대한 과세강화 등 현안업무를 지시했다.

지난 5일 영도·중부산·서부산세무서를 시작으로 6일 마산·창원세무서, 7일 북부산·가락·부산진세무서, 8일 울산·동울산세무서, 9일 동부산·남부산세무서, 12일 진주·통영세무서, 13일 해운대·동래·금정세무서를 끝으로 순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창원세무서 우성동(禹成東) 서장은 업무보고에서 창원세무서가 3S친절서비스 모범관서로 선정됨에 따라 전직원이 수시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본청사가 협소하여 각종 신고때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으며 자기작성교실 설치장소가 없어 납세자 보호와 서비스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주석(李柱碩) 청장은 이번순시에서 국세행정 대개혁 추진과 관련, 현재 국세청에서는 국세행정에 대한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국민과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세정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한 21세기 선진세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업무체계 제도 조직 인사 등을 총체적으로 개편하는 대개혁이 철저한 납세자 중심의 국세행정으로 개편, 국세행정의 공평성 투명성 효율성제고 역점추진, 세정상 고질적  구조적 문제의 해소에 주력 세정시스템을 선진국형으로 과감히 재편하고 있는 만큼 전직원들은 다같이 개혁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차질없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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