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일선세무서 공간부족으로 `아우성'

1999.10.18 00:00:00

○…대구지방청 관내 일선세무서들이 대부분 회의실이나 강의실 등을 갖추지 않고 있어서 각종 회의나 직원교육 등 전체행사를 하지못해 세정행정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대구청 관내 안동세무서의 경우 직원 90여명(의성지서 포함)이 근무하고 있으나 세무서내에 마련된 회의실이나 강의실이 없어 전직원회의나 교육을 할 때는 다른 장소를 빌려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세정개혁에 따른 납세자서비스 문제 등 직원 교육을 실시하려고 해도 장소가 마땅치않아 직원들에게 교육을 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대부분의 경북지역 세무서가 같은 형편인데 안동세무서의 경우는 구내식당마저 없어서 직원들이 식사때만 되면 불편을 겪고 있다.

안동세무서는 지난달 의성세무서와의 통합으로 민원인은 물론 관할구역도 안동시를 비롯 영양 청송 의성 군위 등 5개 시군을 관리하게 되어 대폭 늘어났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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