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 곽진업(郭鎭業))은 지난 3일 산하 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
곽진업(郭鎭業)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세무공무원은 국가재정 수요의 원활한 확보와 조달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郭 청장은 또 “IMF이후 사상 최악의 재정적자 상태하에서도 全세무공무원이 적극 노력해온 결과 국가적 위기를 원만히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 실천으로 납세자권익보호와 성실신고 납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4분기 관서별 심사분석 결과와 2/4분기 체납 및 자료처리, 유통과정 추적조사, 신용카드 미가맹업소의 가입권유 등 현안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각 국별 소관업무지시에서 ▲치밀한 세원관리로 원활한 세수조달 ▲지역담당제 완전폐지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6월말 체납징수 및 재산제세 자료처리 총력 경주 등을 시달했다.
이와함께 3S로 대표되는 친절봉사운동의 지속적인 실시 및 교육강화,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등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