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표(孔用杓) 서부산세무서장은 지난달 28일 부산 서구지역 청소년회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99 통일정세 보고회에 강사로 초빙돼 `새천년의 준비와 세정개혁'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孔서장은 `지혜롭게 돈버는 방법'을 시작으로 경쟁력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새천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질서, 주체의식,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고 당부했다.
또 서구지역 특성에 맞게 수산물을 개발해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며 `내 주변에 발명소재가 있다'고 강조하여 생활속에 발명정신을 갖자고 얘기했다.
孔서장이 관내 여러단체에서 초청강의를 한 것도 올들어서 10여회, 이들 특강에 단골초청을 받고있는 것은 세정홍보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가졌고, 또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특유의 강의노하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孔서장이 이처럼 세정홍보를 하는 것은 납세자들이 어려울 때 용기를 갖고 슬기로운 방법을 택할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면 세금납부도 더 적극적일 수 있다는 자신의 세정철학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