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서상주)이 납세자들에게 올해 국세행정운용방향을 설명하고, 상공인들로부터 세정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 상공인 및 세정협력단체들을 대상으로 한 상공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월 포항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영주·안동·구미·경주·김천상공회의소에서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정홍보를 가진 데 이어 지난달 25일 오후에는 대구지역, 경산·달성지역 상공인들을 초청 대구지방청 회의실에서 세정홍보를 가졌다.

이날 徐相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2000년은 그간 추진해 온 세정개혁을 총체적으로 완성하여 선진세정에 진입하는 해로 삼고 세정의 가장 불신받는 부분부터 최우선적으로 개선, 국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국세행정을 실현하고 창업과 기업하기가 좋은 납세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글로벌경제 정보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과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가진 국세공무원을 육성하고 급변하는 세정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세부담 불균형문제를 해결해 납세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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