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廳, `상설공매센터' 개설

2000.11.02 00:00:00

물건 상시전시등 자체공매 활성화 도모


서울지방국세청(청장·손영래(孫永來)은 상설 합동공매센터를 마련해 자체공매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4일 서울청 효제별관 지하에 30평규모의 상설 합동공매센터를 개설하고 첫 공매를 가졌다. 앞으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성설 합동공매센터에서 공매가 진행된다.

그동안 중부세무서에서 임시로 월 1회 실시해 오던 공매를 주 1회로 횟수를 늘려 운영하고, 공매센터내에 공매물건을 상시 전시해 응찰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많은 응찰자를 확보하기 위해 신문에 공매공고 게재뿐만 아니라 인터넷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매물건을 상시 올리고 있다.

서울청은 이와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한국감정원에 고정회원으로 등록된 영향력있는 전국부동산중개인을 선별해 공매홍보 고정회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공매 홍보차원에서 전국 세무관서에 전자홍보물을 발송해 주변에 널리 알리도록 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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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달 24일 효제별관 지하에 30평규모로 상설 합동공매센터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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