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건 서울청 납세지원국장

2000.11.09 00:00:00

외국어大 경영자과정서 특강


서울지방국세청(청장·손영래(孫永來)이 국세행정개혁 및 대국민 납세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손영래 서울지방국세청장의 국세동우회 서울지부 회원들에 대한 간담회에 이어 진병건(陳炳建) 납세지원국장은 지난주 한국외국어대학 최고세계경영자 과정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진병건 국장은 이날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외국어대 최고세계경영자과정에 참석해 `기업경영과 세무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했다. 국세행정 주요개혁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세무조사의 선정기준 및 조사행정 방향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잘못된 부과처분에 대한 납세자의 권리구제 절차 및 제도 등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陳 국장은 강의를 마친 후 법인명의 신용카드 사용분에 한해 법인의 접대비로 인정하는 규정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정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본청 및 재경부 등과 협의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일부 재벌들의 변칙상속·증여를 규제해 달라는 주문에 대해 “규제방안을 적극 강구해 본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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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진병건 납세지원국장이 외국어大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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