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세금교육 세무서 `문 활짝'

2000.12.04 00:00:00

성북署, 학생견학프로그램 활성화키로


성북세무서(서장·유연근(劉連根)가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학생세금교육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금이 국가재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해 세금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자매결연 학교인 돈암초등학교 6학년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서 견학을 실시함으로써 현장감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 세금의 소중함을 인식시켰다.

황해운 납세지원과장은 “요즘 PC방 및 개인컴퓨터 보급이 일반화되어 있어 학생들이 국세통합시스템에 특히 흥미를 가지고 있다”며 “점점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세금탈루혐의자를 국세청에서 조기색출해 세금을 추징하고 있는 것에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劉 서장은 이와 관련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세금에 대한 문의가 빈번해 업무에 크게 지장이 없는 한도내에서 미래의 고객들에게 세무서 견학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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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오세요”
성북세무서 유연근 서장이 세무서를 찾은 관내 돈암초등학생들에게 세금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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