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署 부가세예정신고 전분기比 12.1%P 증가

2001.11.12 00:00:00


도봉세무서(dobong@nts.go.kr, 서장·김희대)의 올해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신고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署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까지 마감한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에서의 신고율이 지난 1기분 73%에서 2기분에는 85.1%로 대폭 증가했다.

이와 관련 박병정 세원관리2과장은 “관할 세무사들에게 전화를 거는 등 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에 높은 예정신고율을 기록한 것은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봉署는 세원관리의 연계측면에서 신용카드가맹점 비율도 9월이후 74.3%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동료들은 “박 과장이 부임이후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많이 이끌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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